국민연금,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2024.04.13 - [부자들의 행동과 생각들 그리고 노하우] - 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1. 국민연금 더 내고 13% 더 받으면 좋을까?

 

 요즘 국민연금에 대한 말들이 뜨겁게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물론 추세적으로 보면 급격하게 줄어드는 인구와 출산율 저하로 인해서

연금이 고갈되기 때문에 대안 마련이 시급한 것인데....

 

사실 오래전부터 걱정했던 사항이긴 합니다. 

 

문제는 출생아가 정말 최악의 수준에 이르니 이제 발등의 불이 붙은 것을 실감하는

모습입니다. 

 

 

2. 국민연금 모두가 생존하는 대안은??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바로 64세까지 가입 연령을 늘린다는 것 입니다.

 

첫째로 기존 가입자들에게 더 연금을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겠죠.

둘째는 연금 공백을 줄여준다는 혜택<?>으로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 듯 합니다.

 

국민연금의 역사를 짧게 살펴보면...

 

1988년 88올림픽 때네요. 그때 처음으로 국민연금이 탄생했습니다. 

처음에는 59세까지 가입하고 60세부터 바로 연금을 받는 그런~ 아주 괜찮은 시작이었습니다.

당시에는 60세는 정말 어르신 그것도 아주 어르신이었기에 59세까지 넣고, 공백없이 바로 연금을

받게 설계했던 것이죠.

 

10년이 흐르고 1998년에 연금이 위태로웠는지 제도를 수정합니다. 

 

출생연도에 따라서 차등해서 65세에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1969년 이후의 출생자들은 59세까지 연금을 내고 65세가 되어야 수령 가능.!

 

공백기간은 6년이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64세까지 연금을 내고 64세부터 공백없이~ 그것도 더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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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늘리면 문제는 없을까???

 

부작용은 있습니다. 60세 이상 근로자들은 본인이 회사분과 본인분 모두 납부를 해야합니다.

정말 단단한 직장에 오랫동안 근무하면 고용이 아주 안정된 분들이라면 모를까?

60세 대부분 퇴직을 당하거나, 퇴직을 합니다.

 

그러니까 말이 4년 더 넣고 원래 받는 시기에 더 받아라는 것은 사실 피부에 확 와닿지는 않습니다.

 

어르신들 취업이 정말 잘 되면 좋은데 젊은 사람들도 일 할 곳이 없다고 하는 이 판국에 과연

어떤 양과 질의 일자리가 어르신들에게 생길지 그것도 고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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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라는 것을 건든다는 것은 국가의 재정이 상당히 좋지 않다는 것.. 앞으로 미래가 그렇게 밝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요즘 mz들이 과연 어찌 받아들일지? 

 

아마도 해외주식으로 배당금을 받아서 연금을 자체적으로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젊은피가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전 세계 경제의 50% 넘는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주식으로 월배당주 세팅해서 시세차익을 일단 접어두고 매달 달러로 연금을 만드는 것...

그러면서 경제적으로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을 더 고민하면서 말이죠..

 

왜냐면 군인연금까지도 건든다고 난리를 쳐서 안그래도 여론이 안좋은데 수많은 중견간부들이

이탈하는 이 상황까지 왔다는 것을 보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날씨가 여름과 봄의 중간 지대에 놓인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인거 같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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