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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행동과 생각들 그리고 노하우

독립출판으로 책을 내면 마음 부자 된다.

by 수아팝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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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살면서 한 번은 내 책을 써라.

    저는 재테크를 위해 책을 쓴 것이 아니라, 글쓰기를 정말 사랑해서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첫 출간 후 지금 3년이 넘었고, 매달 책이 판매될 때마다 출판사에 인세를 지급 받습니다. 물론 소액이고, 반기획출판(자비출판)으로 출간했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한 권에 정가에 25%의 인세를 받습니다.

    보통 기획출판(출판사가 비용을 부담)을 할 경우 10%의 인세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수입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출판사에 제안 또는 기고를 했는데 받아 들여졌다는 것은 그만큼 판매가 보장되었거나, 글이 너무 좋거나 한다는 것이기에 적극적인 홍보를 해줍니다. 

    저의 경우 살면서 느낀 아픔을 주로 글로 표현하며 위로를 받았고, 카카오 브런치에 지금도 꾸준히 연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책을 내게 된 배경도 카카오 브런치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래 그림처럼 소소하지만 가끔 인세 수입도 생깁니다, 물론 제 책을 구매해 주신 독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참 부업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분들도 있고, 애드센스나 쿠팡 광고를 통해 부수입을 늘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평생직장으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이고, 다양한 일을 통해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재능을 발견하면 삶의 질 또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다양한 재테크를 하지만 특히, 종이책을 출간하면 상업적인 마음보다는 인생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는 그런 생각을 종종 합니다.

    특히, 제가 출간한 책은 에세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많은 사랑을 받아 글의 의미가 다수의 분들게 전달되기를 바라지만, 아직 무명작가이기에 큰 욕심없이 하루하루 희망을 품어봅니다.

     

    1) 3월 인세현황  <에세이, 보잘것없는 사람>

    앞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인세 입금은 책이 판매되었다는 의미이며, 1권의 판매가 되었습니다. 어느분인지 모르지만 홍보도 못하는 시점에 진심으로 감사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달 출판사로부터 판매현황을 받게 되는데 보토은 판매가 없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기대가 되는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이것도 중독의 한가지 현상이라면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글을 써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은 그런 인정요구이자, 자아실현이겠지요.

     

    2. 인세보다는 인생을 챙기자.

    책을 출간하고 나니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자주 읽는 편이지만, 제 이름이 담긴 책이 나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출판사의 마케팅 덕분에 한 달에 약 20권 정도 팔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 달에 한 권이 팔려도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글쓰기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책 출판 과정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며, 2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쓰고 수정하는 과정은 매우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계속 쓰고 싶기는 합니다.

    특히, 출간 후 느낀 감동으로 책이 서점에 진열되면, 책을 보기 위해 서점을 방문합니다.

    사람들이 책을 만지고 숨어서 읽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신기합니다. 그리고 독자들이 서점 사이트에 남긴 서평을 볼 때 마다 큰 감동을 받습니다. 힘들때 정말 든든한 친구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또한 내 마음을 글을 통해 위로받고 의미가 잘 전달되었다는 것에 성취감을 느낍니다.

    아마도 에세이를 썼기 때문에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다.
    미래에는 전업 작가가 되어 글쓰기로 생활하는 것을 꿈꾸었지만, 이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자녀를 키우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어 아직은 좋은 취미로 남겨두었습니다.

    #에세이 #보잘것없는사람 , 독자서평

    3. 글쓰기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도전하세요.

    처음 한 권을 쓰는 것은 어렵지만, 한 번 쓰고 나면 다음 책을 쓸 때는 더 수월합니다. 모두 그런 경험하셨을 겁니다. 편집자분과 호흡을 맞추는 과정도 잊지 못할 추억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원래 자신이 쓴 글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죠. 그런데 퇴고를 거치면서 성장하는 자신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3번째 책을 도전하려고 틈나면 원고를 씁니다. 

     

    노하우라기 보다는 저는 소재가 생각나면 바로 녹음하거나, 적어둡니다. 왜냐면 금방 까먹기 때문이죠. 적어두면 나중에 내가 어떤 일로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상황이 떠오릅니다. 그러면 글쓰기 수월해집니다. 블로그 처럼 특정 주제를 다루는 것이라면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도 정말 좋은 자원이 될 겁니다. 나중에 책을 낸다고 하면 기초자료가 될테니까요.

     

    중요한 것은 의지를 가지는 것이고, 꿈을 꾸는 겁니다. 

    제 소망은 나중에 제 책을 읽은 독자분들을 모시고 조용한 토크를 하는 겁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둥둥 떠다니는 것 같습니다. 5월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시고, 에세이를 좋아하시면 제 브런치에도 방문 부탁드립니다. 주소는 아래 링크해두겠습니다. 

    고용환의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

     

    고용환의 브런치스토리

    에세이스트 | 듣고 말하기 보다는 글쓰기를 더 좋아합니다. 두 권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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