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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행동과 생각들 그리고 노하우

금리 인하 소식! 그렇지만 소비는?

by 수아팝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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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가 24년도 금리인하를 3번 한다는 뉴스에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긴축이 종료된다는 의미로 투자자들은 받아들인 것이다.

 

코로나 이후에 우리 경제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로 지속되었다.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어쩌면 투자의 기회로 생각하는 주린이나 투자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통장관리에 이어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목돈이 없으면 기회도 없기 때문이다. 군침만 흘리고 돈 많은 사람들이 돈을 불리는 것을 구경만 해야 한다.

 

 

 

그럼 목돈 모으기 위해 어떤 소비를 줄여야 할까?

 

2023.12.12 - [부자들의 행동과 생각들 그리고 노하우] - 부자가 되는 월급 통장 관리법

 

부자가 되는 월급 통장 관리법

통장 나눠서 관리하면 부자가 된다. 내 돈을 소중히 나눠서 관리하자! 통장을 어떻게 관리하고 몇 개를 운영하는지에 따라서 미래의 자산 크기는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급여소득자로 살아가는

urnot.tistory.com

 

앞에서 살펴본  통장 나누기는 사실 소비를 줄이기고 돈을 빨리 모으기 위한 기초이다.

 

 

 

결국 목적은 소비를 줄여서 저축액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지금부터는 강한 본인의 의지가 필요하다. 열심히 노동을 통해 얻은 소득에서 어떤 부분 불필요한지, 어떤 소비는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하고 줄이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해서 습성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습관은 정말 무섭다. 나중에는 의식없이 행동을 반복한다. 그렇기에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소비를 많이 하는지 느끼고 큰 의미 없이 했던 소비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사실 이렇게 소비를 카테고리별로 나누는 일은 고된 노동이었던 적이 있었다. 과거에는 모든 내역서를 하나씩 확인해서 엑셀에 정리를 해야 알 수 있었다.

 

아무리 가계부를 썼다고 해도 한 달 지출을 모두 분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감사하게도 스마트폰의 탄생과 더불어 이런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오고 IT강국인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부분은 우리에게 엄청난 이득이다. 사실 아무리 절약이 습관화 된 사람도 이렇게 빠짐없는 한 달 소비내역을 직접 눈으로 보면 많은 충격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흡연하는 사람이 하루에 한 갑식 담배를 피운다면 한 달이면135천만원 지출하게 1년이면 162162만 원을 건강을 해치면서 쓰고 있는 것들이 편의점·마트·잡화 항목에 기록된다.

 

만약에 아메리카노 없이는 업무가 제한돼서 3천 원짜리 커피를 하루에 두 번 마시면 근무일 내내 마시면

12만 원의 카페·간식 지출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런 소비기록은 정확히 알다 보면 농담처럼 자주 말하는

 

대체 내 돈은 다 어디로 간거야?

 

난 쓴 것도 없는데..’라는..’ 말을 절대로 못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소비를 줄일 수 있는지 비로써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토스를 사용하면 위의 그림처럼 본인 명의에 모든 카드와 통장에 사용된 내역을 월별로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분류되는 세부항목을 보면 항목을 보면 보험·세금·기타금융, 편의점·마트·잡화, 취미·여가, 식비, 교육·자동차, 주거·통신, 카페·간식, 교육, 쇼핑, 기부·후원, 의료·건강·피트니스로 나눠진다. 그리고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총지출에 몇 퍼센트를 차지하는 알 수 있다.

 

추가적으로 자동분류가 기본적으로 되지만 안 되는 것들은 기타로 분류가 되는데 그 항목은 본인이 맞는 항목에 지정을 할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항목을 만들고 싶으면 위 그림에서 보듯이 대출금 이자처럼 만들어서 월별로 이자가 얼마씩 나가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사용이 익숙해지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모든 항목을 다시 세팅해서 사용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그러면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완성이 된다.

 

 

 

친한 지인 이야기를 하면 회사에서 무료로 운용하는 통근 버스를 안 타고 다니는 친한 지인에게 왜 버스를 안 타고 다니는지 물어본 적이 있다. 답변은 귀찮아서 그냥 자차로 다닌다고 했다.

 

업무를 보다가 중간에 자차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 지인에게 한 달 유류비 지출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 정확히 잘 모르겠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토스로 지출관리를 하라고 추천을 해주었다.

 

한 달이 지나고 만나서 놀란 얼굴로 자신은 출·퇴근만 하는데 17만원 주유를 했다고 말했다. 사실 그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들도 통근버스를 타고 다니고 필요시에 항상 자동차를 끌고 오는 그의 타를 같이 타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쩌면 그 친구는 이용당하고 있던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레버리지’ ‘레버리지’라는 책을 사서 읽어 볼 것을 권유했다.

 

이후에 지인의 태도는 변했다. 일주일에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통근 버스를 타고 다녔고 남는 돈으로 우량주를 정기적으로 사서 모으기 시작했다.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오늘 하루를 정말 미친 듯이 일했해서 내일 바로 승진되거나 추가 수당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 절약을 하면 내일 바로 자산은 늘어난다. 그리고 회사라는 곳은 절대 본인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연봉 많이 받는 운 좋고 우수한 인재들을 부러워하면서 살기보다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연봉은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그 숫자가 빛을 보려면 그만큼 합리적인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야만 한다.

 

아무리 연봉 1억을 받는 고소득자라도 월 1100만원씩 지출한다면 1년 뒤에 남는 것은 1200만 원 빚뿐이다. 

 

반면에 최저임금으로 주 40시간 근무해서 182만 원을 받더라도 아끼고 아껴서 100만 원 소비하면

82만 원을 저축이 가능하고 1년에 984만 원을 모을 수 있다.

 

수저 타령하면서 정말 소중한 인생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한탄할 시간에 역전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자포자기하고 인생 한번 살지 두 번 사냐’ 라는 마인드로 모든 상황을 합리화시키면 영원히 최저임금을 받는 삶과 추가로 빚까지 남아 있는 결말을 맞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삶을 구원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유명 재테크 강사, 사장님, 능력있는 배우자도 아닌 바로 자신뿐이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에게 흘러나가는 돈을 모아서 소비를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흘러나가는 돈을 모아서 주식을 산다. 그것도 고배당 미국주식이다. 그러면 매달 배당금을 준다.

그것으로 재투자를 해서 자산이 자산을 만드는 시스템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TSLY 배당내역

 

 

 

배당주에 대해서 나중에 세부적으로 다르겠지만, 위에서 보는 것처럼 매달 달러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소액의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된다. 일을 하지 않고 돈 만원이라도 매달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고 직접 체험하는 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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