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배당금 1700만 원 세팅 경험과 주의점

 

 

 

미국주식 배당주 재투자 경험

 

한 해가 저물어 가며 투자 현황을 점검한 결과, 토스를 통해 확인한 배당금 수령액은 세금을 제외하고 약 1,700만 원에 달했다. 연초에는 배당금 비중이 100만 원 남짓에 불과했으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배당주 중심의 투자를 강화하면서 점차 그 비중을 확대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투자 전략과 시장 상황을 경험하며 자산 증식의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배당금 현황 및 포트폴리오

 

월 140만원 고정수입 창출 후 소득 안정화 경험

 

꾸준한 투자와 재투자를 통해 월 140만 원의 고정적인 배당 소득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는 절대적인 금액으로는 큰 액수가 아니지만,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을 키우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세상에는 나보다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도 많지만, 나는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했다.

 

이로 인해 원금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월급에서 남는 자금과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투자에 활용함으로써 자산 증식 속도가 가속화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나에게 절제와 계획적인 소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고, 돈이 돈을 벌어들이는 선순환의 흐름에 계속 머물러야 한다는 의식을 더욱 강화시켰다.

 

배당금을 활용한 투자 전략 (자산 증식의 연료)

 

일부 사람들은 월 140만 원의 추가 수입을 여가나 사치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나에게 배당금은 소비재가 아닌 자산 증식의 연료였다. 배당금이 추가 자산을 창출하고 다시 재투자되는 과정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자산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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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재투자의 장점

 

배당주 재투자는 다양한 측면에서 투자자에게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자산 증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1. 유망주 투자 가능성 확대

 

배당주를 통해 얻은 수익은 평소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유망주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술 혁신이 기대되는 신생 기업이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배당금으로 투자할 경우 심리적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해당 기업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이해가 없으면 오히려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2. 안전자산 투자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배당금은 금, 달러, 국채와 같은 안전 자산에 투자하여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근처럼 환율 변동이 심한 시기에는 이러한 전략이 리스크 분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연초에 달러를 매입했더라면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자산 배분은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3. 지수 추종 인덱스 펀드의 장기적 투자

S&P500과 같은 지수 추종 인덱스 펀드는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옵션이다. 역사적으로 이 지수는 연평균 7~8%의 수익률을 보여 왔으며,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꾸준히 매수하면 복리 효과를 통해 자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 물론, 미국 시장 역시 불황과 호황이 반복되므로 장기적 관점에서 일관성 있는 투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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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성공의 열쇠는 인내와 절제

 

 

어떠한 목표든 성취하려면 시간이 요구된다. 이는 대학 입시와 같은 개인적 목표나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에서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단순히 자본만이 아닌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가 필수적이다. 특히, 자산 증식 속도가 빨라질수록 욕망을 절제하고 계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배당금은 자칫 '꽁돈'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를 노동 소득만큼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만약 재투자에 실패하거나 주식 가치가 하락하면 최종적으로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예상치 못한 지출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자산을 관리해야 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신중함 유지

 

이와 같은 이유로 나는 재투자에 있어 매우 신중한 접근을 유지해 왔다. 자산 증식에 있어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현금 흐름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자산을 증식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개인적으로 배당주를 조금 줄여야한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올해 많은 주식을 정리했다. 이사도 해야하고, 추가로 돈이 들어갈 곳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월 10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이 나오도록 세팅을 할 계획이다.

 

잠시 실업자가 될 계획이므로 아마 이 돈은 재투자가 아니라 당분간 생활비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이처럼 배당금을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은 많다.

 

노후 대비 측면에서도 그렇고 젊어서부터 배당주를 잘 공부해 두면 장차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돈을 쓰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다. 하지만 더 짜릿한 재미는 바로 모으는 재미이다. 죽어서 쓰지도 못할 돈이라고 누군가 반문을 한다면 말하고 싶다. 한 줌의 가루가 되는 인생에 뭐라도 남겨주는게 더 의미있지 않을까? 꼭 내가 써야하나? 사회에 환원할 수도 있고 방법은 정말 많다. 

 

무엇보다 잠시 흔들리게 될 상황에 버팀목이 되어준다. 나이를 조금 먹으면 알게 된다. 힘든 일이 닥치면 정말 힘들다고 하소연 할 곳이 점점 줄어든다는 서글픈 사실 말이다. 그래서 적은 돈이라도 미래를 위해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믿는다.  

 

 

 

 

 

https://kmong.com/gig/396211

에세이 l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 지침서 - 크몽

 

 

 

 

배당주 투자의 결실